일상

창업준비

훈나겸 2017. 12. 26. 17:49
요리에 '요'자도 몰랐는데
이 업에 발을 들여놓은지도
이제 2년이 다 되간다
아무생각없이 시작했는데
음식장사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
이렇게 힘든 일을
내 가게를 차릴 생각하니
앞이 깜깜하다

우선 난 어떤 가게를 하고 싶은걸까?
질문하고 생각해봐도
잘모르겠다
하지만
꿈은 있다

내 가게를 한다면
우리 가게 오는 손님들은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비가 다른이에게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쁨을 누리게 하고 싶다